<아이들이 부모님께 원하는 것> 
 
"5살, 6살, 7살 아이들이 부모님께 원하는 것은?" 이라는 질문의 답이 무엇일거 같으세요?
많은 분들이 같이 놀아주는 것 이라고 대답을 했지만 결과는 아주 놀랍습니다.  
이 질문에 1위는 "엄마가 할 것과 하지 말아야 될것을 정확히 이야기 해주는 것"입니다. 
엄마가 아이에게 하면 안되는 일에 대해서 명확하게 알려주세요.
또한 엄마 역시 항상 일관성 있는 양육 태도가 중요합니다.  
하루는 밥먹을때 TV보지 말라고 했다가 또 다음날은 TV를 틀어주는 등의 일들이 반복되면

아이가 큰 혼란을 느낍니다. 

1. 잠자기전에 책을 읽어주세요.
잠자리에 들때 책을 읽는 습관이 아직도 베어있지 않다면 더 늦기전에 아주 조금씩이라도 분위기를 많들어 읽어줍니다. 가능한 부모님의 컨디션에 따라 빼먹지 말고 꾸준히 실천해주세요. 
지나치게 환한 불빛은 아이의 수면을 방해하니 은은한 불빛아래서 편안한 분위기를 만들어 읽어주세요. 그래야 부모님 이야기에 더욱 더 아이가 몰입할 수 있습니다 
 
2. 부드러운 스킨십과 눈맟춤을 자주 해주세요.
머리를 자주 쓰다듬어 주거나 배나 등을 부드럽게 살살 문질러 주시고 자주 눈을 마추처 주세요. 그래야 아이가 엄마, 아빠가 나를 사랑한다고 느낀답니다 
 
3. 간단한 심부름을 많이 시키세요.
모든걸 부모님이 해주면 아이가 게을러 질수가 있어요. 물을 먹고 싶다고 하면 적어도 컵정도는 가저오게 해주세요 과일이 먹고 싶다면 냉장고에 있는 먹고싶은 과일은 직접 가저오게 해주세요. 아이들의 공간지능에 많은 영향을 줍니다 
 
4. 밥을 먹을땐 엄마 욕심에 너무 많이 주지마세요.
아이들은 위가 작아서 엄마 생각만큼 먹질 못해요. 매일 밥을 남기는게 버릇이 되면 아이는 '음식은 남겨도 되는구나' 라는 생각을 가질수 있어요. 아이가 자라서 음식의 소중함을 알게끔 습관이 중요해요. 
 
5. 장난감이나 인형을 가지고 놀면 항상 엄마와 같이 정리해주세요. 
 아이기 때문에 당연히 온 방바닥에 장난감을 뿌려놓고 놀아요. 노는것도 중요하지만 항상 정리정돈을 하게 해주세요. 그럼 정리하는게 얼마나 힘든지 알게되서 조금씩 조금씩 덜 어지럽힐거에요. 시간이 지나면 정리정돈이 버릇이 되있을 거에요. 그리고 끝난후 정리정돈과 청소가 얼마나 힘든 일인지 조금씩 이야기를 해주세요  
 
6. 엄마가 힘들어라도 항상 기다려주세요.
아이들에게 빨리 빨리를 강요하지 마세요. 남은 인생을 평생 급하게 살게 될지도 몰라요. 아이들은 모든게 신기하기 때문에 궁금한게 너무 많아요.  
 스케치북에 그림을 그리더라도 스케치북 겉면 표지에 있는 그림에 빠저 그림 그리는걸 잊어버릴 수가 있고 밥을 먹다가도 어제 놀던 장난감이 생각나 찾을때까지 밥먹는걸 잊어버리기도 하고 동화책 한권을 읽어주는데 1시간이 걸리기도해요 
 
7. 힘들더라도 주말에 자주 밖에 나가서 노세요.
부모님이 회사에서 온갖 업무에 스트레스에 받듯이 아이들도 유치원이 무조건 재밌게 신나게 친구들과 선생님과 보내는 곳만은 아니에요. 가끔 유치원가기 싫어 하는 이유가 매일 반복된 생활에 지처서 그럴 수도 있어요.  
 비싼 곳말고 가까운 공원이나 놀이터, 키즈카페 등 주말에는 오로지 아이가 신나게 웃고 떠들 수 있는 곳이 좋아요 
 
8. 아기가 좋아하는게 있으면 박사가 되게 해주세요.
남자아이는 특히 공룡을 너무 좋아하줘. 온집안에 공룡이 있을거에요. 5살 남자아이의 관심은 아빠처럼,강하고 힘이 쎈 어떤 존재가 악당을 물리치는 것에 모든 관심이 있어요.  
너무 폭력적인 영상은 자제를 해야 되지만 그렇다고 공룡을 좋아하는것을 걱정하지는 마시고 아이와 함께 공룡에 대해서 연구를 해서 아이를 공룡박사로 만들어 주세요. 
다른 아이보다 공룡에 관해서 모르는게 없게 되면 아이도 자신감을 갖습니다. 이러한 경험은 나중에 다른것을 좋아하게 되도 긍정적인 효과가 있습니다. 좋아하는것에 관해 박사가 되게 같이 연구해주시고 책도 많이 읽어주세요. 
 
9. 아이들은 쓰고 그리고 지우는걸 좋아해요
커다란 스케치북에 그림 조금 그리다 이상하면 바로 다음장으로 넘겨요. 차라리 커다란 칠판을 하나 사주세요.